성장 후 성장 전


 루퍼스
 나이:  18
 생일:  04/05
 175.3cm | 84.8kg
Lupus


외관
전형적인 북방계 계통의 얼굴. 순한 인상. 장난기 어린 웃음.

검은 머리카락은 가장 긴 길이가 15cm를 넘지 않을 만큼 짧지만 누가 봐도 숱이 적은 편이다. 머리카락이 귀를 덮는 순간부터는 영 성가시기 때문이라나.
눈꼬리보다 살짝 길게 나온 눈썹은 간신히 그 형체만 알아볼 수 있을 정도로 옅다. 속눈썹 역시, 짧고 옅어서 ‘있기만 한 정도’다.
눈은 쌍꺼풀이 없고 가로로 긴데 꼬리가 아래로 내려가 있어 유순해 보이며, 눈동자 색은 푸르다.
적당한 높이의 코는 곧고 그 끝이 오뚝하다. 입술은 얇고 작은데, 양 입꼬리는 슬쩍 올라가 있어 장난기 어린 웃음을 지은 것처럼 보인다. 물론 그가 그렇게 웃는 일이 많기도 하지만.

전체적으로 남들보다 뼈마디가 크고 굵은데, 얼굴이 원체 풋풋해 보여 첫 눈에 그의 몸이 탄탄함을 아는 사람이 별로 없다.
물론 뒤늦게, 그의 팔과 등에 붙은 잔근육을 보고 놀라는 사람 역시 있다.

지정복은 별다른 개조를 하지 않았으며, 그 외에 입고 다니는 옷은 대체로 다음과 같다.
목이 헐렁하게 늘어난 회색 반팔 티, 검은 색 항아리바지, 까만 운동화.
주변에서
제발 옷 좀 바꿔 입으라며 성화를 부려도 상의는 회색 계열, 하의와 신발은 검은 색에서 벗어나질 않는다.
통찰
효과
눈에 에너지를 모아 타겟한 대상의 가장 약한 부위를 찾아낼 수 있다.

운용법
강하게 집중하며 대상을 바라보는 것으로 이능력을 사용할 대상을 지정할 수 있다.
타겟 대상으로 생물과 무생물을 가리지는 않으나 사용 가능한 횟수가 다르다.

무생물의 경우 강도에 따라 사용 가능한 횟수가 줄어들며, 하루 평균 5회 사용이 가능하다.

유리나 종이처럼 잘 부서지는 경우 최대 7회까지도 가능하지만

화강암이나 철근 같은 경우에는 최대 3회 사용 가능하다.

반면, 생물의 경우 그 크기에 상관 없이 하루 최대 2회까지 사용 가능하다.

페널티
최대 사용 횟수를 넘을 경우 관자놀이를 쑤시는 듯한 두통이 시작되며, 그럼에도 무리하여 사용한다면 기절한다.

성격
직선적인

사람 사이의 관계든, 해야 할 일이든 일단 가서 부딪쳐 보는 것을 가장 선호한다. 계산을 하려면야 못 할 것도 아니지만. 하기 싫은 일이야 은근슬쩍 뒤로 미루기도 하지만 이내 한숨을 푹 쉬고 끝내기 위해 팔을 걷어붙이는 타입.

'머리야 쓸 순 있죠. 근데 몸으로 하는 게 더 빠르지 않아요? 조소는 그렇던데~'


친화적인

사람이 좋아!

상대가 쌀쌀맞은 반응을 보여도 족히 대여섯 번은 치대다가, '앗, 이거 별론가?'하는 생각이 들 때에야 은근슬쩍 거리를 두는데,

그나마도 슬금슬금 필요해 보이는 물건을 챙겨주곤 한다.

이러한 태도는 약간 시혜적인 면도 없잖아 있는데, 이는 '해 보면 거의 다 되긴 하던데?'하는 육체적 자신감에서 비롯된다.

'나는 힘이 좋으니까, 뭐든지 좀 나누는 게 좋다고 들었거든.'


달을 쫓는 하티

어릴 적에 조소의 길을 걷겠노라 선언했던 것처럼, 목표로 삼을 것이 생기면 그것 외엔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달려 나간다.

대부분의 경우 흥미 있는 것이나 관심이 생긴 것을 목표로 삼는데

이런 때에 시야가 좁아지는 걸 스스로도 인지하고 있어서 홀로 하는 일이 아닐 경우 미리 주변에 허락을 구하는 게 버릇이다.

'오늘 조각은 이거만 끝내면 된다는 거죠, 그럼 나 지금 저거 써도 돼요?'


중심추

이 모든 점에도 불구하고, 스스로는 제법 이성적인 편이라고 생각한다.

그야 순간적으로 화가 나서 기억이 끊기는 일은 지금껏 한 번도 없었고,

진심으로 들뜨는 일은 두어 번 있을까 말까 했기 때문이다.

헤헤 웃고 다니는 것과 빠르게 결단을 내리는 건 아무래도 별개니까.

'그래도 저 정도면 좀, 차분하지 않아요?'
특징
1. 조각.

세 살이 되면서부터 아이는 돌을 깎는 아버지 흉내를 내며 놀곤 했다.
자연스레 아이의 흥미와 관심은 조소로 쏠리었고, 나무며 돌 따위에서 이런저런 모양을 만들어내는 데 재미가 들었다.
다행이라고 해야 할까.

재능도 있어 머리가 굵어졌을 즈음에는 아예 이 직업을 제 업으로 삼겠노라, 못을 땅땅 박기도 했다.
그러나 요새는 조금 시들해진 모양이라, 조각칼을 싸 둔 필통은 여전히 품에 넣고 다녀도 무언가 만드는 일은 드물다.



2. 이름.

가끔씩 그의 어머니가 들려주는 이야기가 있었다.
엄마의 엄마가, 어느날 꿈을 꾸었대.

해도 달도 없이 온-통 캄캄한 하늘에 홀로 환하게 빛나는 별이 떴대.

어머, 저것 좀 봐. 어쩜 저리 이쁘담? 하면서 보다가

문득 욕심이 나 그 별을 따 품에 감추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엄마가 너를 가졌단다.

네 이름은 그 별의 이름에서 따 지었단다.



3. 음식?

그는 잘 먹었다. 밥도, 간식도, 간식 사이의 간식도.

먹은 것이 다 근육으로 가나, 싶을 정도로 잘 먹는다.
잔뜩 타서 성한 부분이 거의 없는 고기도, 말라 비틀어진 오이도

가리지않고 먹기는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있으니 먹는다.’에 가까운 부분이다.



4. 액세서리.

그는 도무지 팔찌며 반지며, 귀걸이니 피어싱이니 하는 액세서리와는 친해질 수가 없다.
망치질을 하는데 반지며 팔찌를 끼는 건 다치겠다는 의지 표명이나 다름없고

귀걸이나 피어싱? 완성품 혹은 남이 한 것을 보는 것만 좋았다.
그나마 한 번 시도라도 해 볼까, 했던 건 발찌지만 그나마도 옷을 갈아입다 엉켜 엉망이 되고 난 이후로는 질색이다.



5. 호불호

외동으로 자란 그는 싫어하는 것보다 좋아하는 것이 훨씬 더 많다.
조소, 친구들, 부모님, 새로운 디자인, 형태, 부드러운 빵, 달큰한 사탕, 초콜릿!
헐렁한 옷과 바지, 편안한 운동화, 담요, 아직 접해보지 않은 조리법으로 만든 음식까지.

사실, 지금껏 그가 단호하게 불호를 외친 것이라곤
액세서리와 돌을 조각할 때 방해될 만한 옷차림 뿐이다.

TITLE
INVENTORY
0$
STORY


"다음에는 더 잘 할 수 있을 거야, 안 그래?“"
Lupus
루퍼스
25y  |  04/05  |  176.9cm  |  85.1kg
체력

6

공격

0

방어

2

민첩

2

행운

0

손재주

9

집중력

8


외관
* へろ(Gimmick_396)님 피크루
여전히 별다른 변형 없는 지정복의 소매와 바지를 걷어 올리면 양 손목과 발목에 각각 검은색 보호대를 착용한 모습을 볼 수 있다.
통찰
효과
눈에 에너지를 모아 타겟한 대상의 가장 약한 부위를 찾아낼 수 있다.
운용법
강하게 집중하며 대상을 바라보는 것으로 이능력을 사용할 대상을 지정할 수 있다. 타겟 대상으로 생물과 무생물을 가리지는 않으나 사용 가능한 횟수가 다르다.

무생물의 경우 하루 평균 5회 사용이 가능하다. 강도에 따라 사용 가능한 횟수가 줄어들기 때문이다. 유리나 종이처럼 잘 부서지는 경우 7회까지도 사용도 가능하지만 화강암이나 철근 같은 경우에는 2~3회가 최대이다.
반면, 생물의 경우 그 크기에 상관없이 하루 최대 2회까지 사용 가능하다.
페널티
최대 사용 횟수를 넘을 경우 관자놀이를 쑤시는 듯한 두통이 시작되며, 그럼에도 무리하여 사용한다면 기절한다.
성격
끈기 있는, 낙관적인, 잘 웃는, 솔직한, 단순한, 시야가 좁은, 협동적인.

탐사가 미뤄진 지 5년이 되어가는 시점부터 가끔 막막함에 짓눌려 울며 밤을 새는 날이 없지는 않았지만, 결론적으로 그는 조금 더 오래 목표를 물고 늘어지는 법을 배웠다. 터무니없이 큰 불안에 휩싸이더라도 감정을 추스르는 방법을 알아 가며, 낙관적으로 생각하는 버릇을 들였다.
그는 여전히 잘 웃고, 겉과 속이 같고, 가끔 헛소리를 늘어놓고, 단순하게 좋고 싫음을 나누었다. 어렸을 때의 버릇을 완전히 버리지는 못했지만 일단 관심이 생긴 것을 물고 늘어지긴 하되 조금 더 주변 상황을 고려할 수 있게 되었다. 어떠한 문제에 대해서도 홀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경우가 늘었으나, 가끔 이전처럼, ‘나 이거 해도 돼?’ 하고 묻기도 한다.
특징
1. 변화
7년 전과 비교해, 외관상 티가 나게 변한 것이라곤 거의 없다. 그나마 변한 것이라면 키가 아주 조금 더 크고 몸무게도 살짝 늘어난 정도. 성격도 크게 변한 것은 없었다. 다만 주의 깊게 지켜보면, 혼자 있는 시간을 조금 더 좋아하고, 살짝 말수가 더 줄어든 것이 보이기는 한다.

2. 보호대
양 손목과 발목에 각각 검은색 보호대를 차고 있으며 자주 스트레칭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가끔은 뻐근하다고 제법 오래 손목을 돌리고 있기도 한데, 누군가 마사지해 줄까, 하고 물으면 반색하며 부탁하기도 한다.

3. 조각칼 루퍼스는, 조각칼이 든 필통을 더는 지니고 다니지 않았다. 완전히 놓았느냐 물어보면, 설마 제가 그럴 일이 있을 것 같냐 웃으며 답하곤 했다. 그러나 가끔은 어딘지 모르게 초연한, 어쩌면 포기한 기색이 엿보이기도 했다. 굳이 캐내어 물어보는 이가 있었는데, 그는 눈을 데굴데굴 굴리다 말하기 싫다며 멋쩍게 웃었다.
TITLE
INVENTORY
0$
STORY
  • 아니크 힐
    병문안을 가서 시시콜콜하거나 직업에 관한 이야기들을 하다가, 입원기간동안 조각하는 방법을 가르쳐주게 되었다. 오래간만에 잡은 조각칼이 살짝 낯설었다는 건…티가 안 났겠지?
  • 모치즈키 미치야
    미치야에게 기대려는 모습이 있다는 건 스스로도 알아 자제해야지, 하면서도 일상적인 대화를 하다 보면 저도 모르게 다시 어리광을 부리고 있었다. 형이 있다면 이런 느낌일 것 같았다.
  • 타라 블레이크
    타라의 이혼 소식을 듣게 된 걸 계기로 만나 전 남편의 뒷담을 같이 까다가, 이젠 심심하면 같이 4구역 맛집 도장을 깨고 다니게 되었다. 같이 다닐 때면 감정에 휩쓸릴 틈이 없어 그 시간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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