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 후 성장 전


 아델하이트
 나이:  19
 생일:  01/06
 173cm | 52kg
Adelhe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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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전 외관

외관

히죽거리는 표정이 디폴트. 무표정하게 있으면 어지간히 냉해 보이는 이목구비임에도 불구하고 그 웃는 얼굴 덕분에 어딘가 꿍꿍이 있는 사람으로 보인다. 처진 눈썹과 흥분하면 금방 얼굴이 붉어지는 덕에 이상한 표정으로 보이기도 한다. 지긋이 타인을 응시하는 백색의 눈동자는 텅 비어보여 이질적이었다. 비대칭으로 아무렇게나 자른 단발. 눈동자와 마찬가지로 백색을 띄는 머리카락은 끝이 부스스하면서도 윤기가 흘렀다. 눈까지 가리는 앞머리는 답답한 인상을 주었으나, 가느다란 머리카락이 고개를 기울일 때마다 찰랑거려 그 정도를 덜었다.

전체적으로 길쭉하고 흐릿한 인상. 깡마르고 쭉 뻗은 팔다리는 맥없이 휘적거렸다. 하얀 머리카락과 눈에 이어 창백한 피부는 흐릿한 인상에 몫을 더했다.

감각 동화
효과
상대의 신경계를 본인과 동화시켜 감각 기능을 공유한다. 본인이 한번이라도 인식한 적이 있는 생명체에 한하여 가능. 자신의 감각(오감)을 상대에게 전이시키거나, 상대의 감각을 자신에게 가져오며, 동화 할 감각기관을 선택할 수 있다.

운용법

인식한 적이 있는 생명체에 한하여 신경계를 동화, 감각을 공유할 수 있다. 인식은 그 대상을 보는 것으로 충분하며, 동화한 다른 이의 눈을 통해 보는 것도 마찬가지로 가능하다.

둘의 감각이 하나로 이어진 상태에서 어느쪽의 감각을 중점으로 두는가를 선택하는 방식이므로, 자신의 감각을 상대에게 전달하거나 상대의 감각을 자신에게 가져오는 것 중 하나를 선택해야한다. 즉, 교환의 형식이나 복합적으로 감각을 느낄 수는 없다는 뜻이다. 신경계의 동화에 특별한 조건은 없다만, 너무 먼 거리에서는 동화를 시도할 수 없을 뿐더러 동화가 되어있던 상태도 끊어져버린다.

다른 생명체와 감각을 동화했다고 한들 감각을 멋대로 제어할 수 있게 되는 것은 아니다. 예를 들자면 시각을 공유했다고 해서 타인의 눈을 멀어버리게 할 순 없으며, 시야를 차단하고 싶거든 자신의 시각을 전이해 본인이 눈을 감아버리는 수 밖에 없다. 또한 촉각을 공유한다고 해서 실제 상태를 공유하는 것은 아니어서, 본인이 상처를 입었다고 해서 상대에게까지 상처가 생기지는 않는다. 그저 똑같이 아프기만 할 뿐. 인지의 괴리를 일으키기에 딱 좋은 능력이다.

주로 동화시키는 감각은 시각과 촉각이다. 자신의 시야를 공유하여 정보를 전달하거나, 상대의 시야를 통해 정보를 얻기도 한다. 주로 사용하는 방식은 다른 생명체를 통해 주변을 탐색하는 것. 자신이 기르는 새와 감각을 동화시킨 채로 날려보내는 일이 많다. 또는 촉각으로 알 수 있는 상대의 단편적인 상태 파악을 하기도 한다.



페널티

2배의 신경계 이용으로 신경계 과부하로 인한 마비가 온다. 이능력을 오래 사용할 수록 과한 피로가 쌓여 움직임이 눈에 띄게 둔해지며, 일시적인 시력 저하, 난청, 이명 등의 부작용이 나타난다. 만약 패널티를 무시하고 지속적으로 능력을 강행 시 영구적인 감각기능 저하가 나타날 수 있다.



성격
난잡한, 예측 불가능한, 갈구하는, 협조적인

난잡한 수다스러운 질척이는

평소 그의 모습을 보자면, 퍽 사교적인 사람이라 느껴질지도 모르겠다. 대화를 몇마디 나누다보면 얼른 도망가고 싶어질 지도 모를 일이지만. 이죽이는 듯한 미소, 분명 말은 많지만 자꾸만 어긋나는 핀트, 어딘가 이상한 사고방식이 드러나는 문장들. 언뜻 산만하다, 난잡하다고 느껴질 법도 한 그의 언행은 밝음을 가장한 음침함으로 보였다. 그렇다고 내빼려고 하면 보내주는가는 또 아니다. 상대를 불문하고 질척거린다고 느껴질만큼 끈질기게 달라붙어오는 꼴을 보자면, 정이 뚝 떨어질지도.



예측 불가능한 변덕스러운 일관성 없는

애원해도 옆에서 떨어지지 않으려 히죽대던 사람이 돌연 날카롭게 변한다면 어떨까? 친근하게 구는 날, 예민하게 구는 날. 그 사이에 명확한 구분점이 없어 그의 행동은 예측하기 어려운 것이 되었다. 그날 기분에 따른 베풀 수 있는 자비의 정도가 다른 것은 말할 것도 없고. 만일 그와 마주쳤을 때 그가 먼저 다가오지 않는다면, 그 날은 그의 눈에 띄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괜한 시비에 시달리고 싶지 않다면.


언행 외에도 그는 꽤나 변덕스러워서, 비위 맞추기가 여간 까다로운 것이 아니었다. 오늘은 저것이 좋고 이게 싫었다가, 오늘은 저게 싫고 이게 좋다던가. 비단 물건 뿐이 아니라 사람, 음식, 분위기 등 기호를 타는 모든 것이 그의 변덕에 따라 바뀌었다. 그래서인지 좋다 싫다 확실하게 말하는 것이 없다는 듯.



갈구하는 어딘가 공허한

변덕스러움 속에서도 어딘가 필사적인 인상을 준다. 특히 사람과의 관계에서 그렇다. 돌연 변덕을 부려 날카롭게 굴다가도 다시 눈치를 보며 달라붙어오는 것이 주 원인일 것이다. 한번이라도 더 말을 섞으려 친근한 척 달라붙는 태도, 제대로 된 형태를 갖추지 못한 강압적인 배려와 챙김. 자기야,하고 능글맞게 부르는 호칭의 밑바닥엔 상대를 향한 사랑의 갈망이 깔려있다.



협조적인 계산적인 협조

그 갈구는 최종적으로 협조적인 자세가 되어 나타났다. 천성적으로 제멋대로인 그가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여한 태도. 누군가의 부탁에 놀라울 정도로 약하며, 협조적이다. 명령과 같이 강압적으로 말해도 여전히 자신이 '돕는다'는 태도로 대응하는 것을 보면 그저 자기만족이라 봐도 무방할지 모르지만, 그가 당신에게 협조적으로 군다는 것은 변치 않는 사실이다.


"자, 나를 좀 더 사랑해줘."
특징
470106-10-456258

특이능력

10세에 발현했다. 발현 초기, 특이능력 제어에 미숙하여 무의식적으로 남과 감각을 동화하는 일이 허다하게 일어났다고 한다. 특히 청각을 제대로 제어하지 못하여 정신이 산만해지는 일이 많았다고 하는데, 이것이 그의 히스테릭한 성격의 원인이라 생각하는 주변인도 꽤 있다고.


거주

특이능력의 제어를 위한 방법은 다양했다만 자의로 10세에서 15세까지 중앙의 보호관찰 시설에 머물렀다. 이후로는 제 10도시에서 10-12학년을 보냈다. <우르>에 가기 직전까지도 제 10도시에 거주했다.


말투

높으나 거친 목소리. 행동은 느린 주제에 말은 빠르다. 거기에 더하여 겔겔거리는 말투는 듣기에 썩 좋지는 않지만, 본인은 아는지 모르는지 멋대로 나불거리고는 한다. 내뱉는 말은 생각을 거치지 않고 나온 것이 분명하다 확신할 수 있을 정도로 직설적이고, 가끔은 상스럽기까지 했다. 어투는 물론이거니와 배려라고는 없는 단어 선정. 툭하면 욕을 섞어쓰기도 했다. 대화하기 싫은 유형의 단연코 베스트지만, 안타깝게도 말은 또 많아 상대를 지치게 만들곤 한다.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는 것이 상책.

상대를 자기야, 라고 부르는 일이 허다하다. 상대의 이름을 잘 외우지 못한다는 이유도 있고, 가끔씩 자기라는 호칭을 들은 상대가 질색하며 반응하는 것이 재밌다거나, 그냥 본인이 그렇게 부르고싶단 이유도 있다. 이중 고르라면 마지막 이유가 가장 유력할 것이다. 상대가 싫어하건 말건, 호칭에 변함은 없다. 가끔 제대로 이름으로 불러주는 상대나 상황이 있기도 한데, 그 기준은 미지수.


행동

깡마른 팔다리를 휘적거리며 돌아다녔다. 잔뜩 구부린 상체 덕에 실제 키보다 조금 작아보이기도 했다. 걸음, 행동 등의 모든 움직임이 타인에 비해 다소 느릿한 편. 활발히 움직이는 모습은 드물다.


훈련

협조적이나 적극적이지는 않다. 훈련에선 시키는 일만 제대로 하는 정도. 다만 몸을 쓰는 일에는 당혹스러울 정도로 재능이 없어 귀찮아도 남들보다 더 시간을 쓸 수 밖에 없다. 이외의 이유로는 자율훈련에선 볼 수 없다. 매번 아슬아슬하게 평가에 통과하고 있다.

TITLE
INVENTORY
0$
STORY
  • 알비레오 몬
    [ 제 10 friends! ]

    "자기야~, 오늘도 그거 해줘. 구경할래!"

    제 10도시부터 알던 친구. 제멋대로인 아델과 마찬가지로 제멋대로인 알비레오는 놀랍게도 죽이 잘 맞는 편이었다. 되는대로 이리저리 튀어다니며 투닥투닥 장난을 치는 친구들. 그 덕인지 특히나 친밀감이 높아 더 치근덕댄다. 서로의 이능력에도 관심이 많아 활용을 도와주거나 장난식으로 이능력을 걸기도 한다.
    아델은 특히 알비레오가 파쿠르를 하고 있을 때 이능력을 걸기를 좋아하는데, 본인으로서는 보기 힘든 시야와 감각을 간접적으로나마 느껴볼 수 있기 때문인 듯 하다.
  • 고토 코하쿠
    [ 귀여운 훈련메이트 ]

    "나 진짜... 자기 아니었으면 이거 안했어. 알지? 그러니까 좀 칭찬해줘."

    매번 평가에 아슬아슬하게 통과하는 아델의 훈련을 코하쿠가 도와주고 있다. 신체 능력을 요하는 훈련에서는 두 사람 다 성과가 요원한 탓에 도움을 주고받기는 힘들지만, 그만큼 동질감이 느껴져 아델은 더 마음에 들었다고. 자율 훈련시간, 코하쿠가 아델을 가르쳐주는 모습이나 나란히 체력 단련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위와 같은 이유로 어느정도 가까워진 이후로는 코하쿠가 아델에게 취미 활동을 알려주게 되었는데, 함께 책을 읽는 경우가 많다. 아델의 엉망인 솜씨 탓에 뜨개질은 넘겨두었지만,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가끔은 알려주는 중이다.


"자기, 오늘도 재밌는 걸 보여줘."
Adelheid
아델하이트
26y  |  01/06  |  173cm  |  54kg
체력

3

공격

1

방어

0

민첩

5

행운

7

손재주

0

집중력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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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후 외관

감각 동화
효과
상대의 신경계를 본인과 동화시켜 감각 기능을 공유한다. 본인이 한번이라도 인식한 적이 있는 생명체에 한하여 가능. 자신의 감각(오감)을 상대에게 전이시키거나, 상대의 감각을 자신에게 가져오며, 동화 할 감각기관을 선택할 수 있다.
운용법
인식한 적이 있는 생명체에 한하여 신경계를 동화, 감각을 공유할 수 있다. 인식은 그 대상을 보는 것으로 충분하며, 동화한 다른 이의 눈을 통해 보는 것도 마찬가지로 가능하다.

둘의 감각이 하나로 이어진 상태에서 어느쪽의 감각을 중점으로 두는가를 선택하는 방식이므로, 자신의 감각을 상대에게 전달하거나 상대의 감각을 자신에게 가져오는 것 중 하나를 선택해야한다. 즉, 교환의 형식이나 복합적으로 감각을 느낄 수는 없다는 뜻이다. 신경계의 동화에 특별한 조건은 없다만, 너무 먼 거리에서는 동화를 시도할 수 없을 뿐더러 동화가 되어있던 상태도 끊어져버린다.

다른 생명체와 감각을 동화했다고 한들 감각을 멋대로 제어할 수 있게 되는 것은 아니다. 예를 들자면 시각을 공유했다고 해서 타인의 눈을 멀어버리게 할 순 없으며, 시야를 차단하고 싶거든 자신의 시각을 전이해 본인이 눈을 감아버리는 수 밖에 없다. 또한 촉각을 공유한다고 해서 실제 상태를 공유하는 것은 아니어서, 본인이 상처를 입었다고 해서 상대에게까지 상처가 생기지는 않는다. 그저 똑같이 아프기만 할 뿐. 인지의 괴리를 일으키기에 딱 좋은 능력이다.

주로 동화시키는 감각은 시각과 촉각이다. 자신의 시야를 공유하여 정보를 전달하거나, 상대의 시야를 통해 정보를 얻기도 한다. 주로 사용하는 방식은 다른 생명체를 통해 주변을 탐색하는 것. 자신이 기르는 새와 감각을 동화시킨 채로 날려보내는 일이 많다. 또는 촉각으로 알 수 있는 상대의 단편적인 상태 파악을 하기도 한다.

페널티
2배의 신경계 이용으로 신경계 과부하로 인한 마비가 온다. 이능력을 오래 사용할 수록 과한 피로가 쌓여 움직임이 눈에 띄게 둔해지며, 일시적인 시력 저하, 난청, 이명 등의 부작용이 나타난다. 만약 패널티를 무시하고 지속적으로 능력을 강행 시 영구적인 감각기능 저하가 나타날 수 있다.
성격
난해한 변덕스러운

한껏 늘어진 표정으로 흐느적 걸으며 친구들의 주변을 어슬렁거릴 때나. 있는 듯 없는 듯 나타나서는 자연스레 대화에 참여할 때나. 여유롭게 굴다가도 조급해하고, 날카로워 보이다가도 무르다. 늘어지게 붙어오는 것에는 여념이 없으나 그것의 의도도 매번 다르다. 하는 말도 매번 달라서, 어느 날에는 이러한 생각을 가지고 대화를 하다가도, 그 다음날 같은 주제로 이야기하면 또 다른 견해를 나불대기 일쑤다. 그 변덕에 기준은 찾기가 힘들고, 찾으려고 한대도 무리일 것이다. 본인조차도 그 기준점을 알지 못하기 때문. 내가 그랬어? 하며 모르는 채 하기가 다반사다. 명확하지 않은 호불호도 여전하다. 하지만 한가지 변하지 않는 말이 있다면, 당신들이 좋다는 고백.


집념, 욕심

되면 좋고, 안되면 말고라는 마인드였던 것에 반하여 이젠 가지고 싶은, 이루고 싶은 바에 집착적인 모습을 보인다. 자신의 욕심을 숨기지도 않는다. 이전엔 아닌 척이라도 했지만.. 이젠 그런 겉치레조차도 없다. 가지고싶은 것이 있으면 가져야하고, 그것은 무기물이든, 사람이든 간에 구분이 없다. 평소의 행실을 보면 재물엔 이다지 관심 없이, 사람에게 목매는 모습만 볼 수 있다. 날 좀 더 사랑해줘. 일반적인 대화를 하다가도 갑작스레 그리 속삭이는 경우도 허다하다.


능글맞은 다정한

자신이 좋아한다고 여기는 것들에 애정을 아끼지 않는다. 좋아해, 사랑해. 할 수 있는 말이라면 무엇이든 가감없이 내뱉으며, 자신이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이전에도 다정한 날이면 다정하기는 했다만, 다소 강압적이게 구는 경우도 많았던 것과 달리 이제는 상대의 눈치를 보며 입안의 혀처럼 살살 굴 줄 안다. 물론, 할 수 있다 뿐이지 진짜로 마냥 그렇게 구는 것은 아니다. 자신이 내키는 대로 상대를 대하기는 매한가지기는 하다. 결국 그는 아델하이트였으므로.

특징
470106-10-456258

특이능력

10세에 발현했다. 발현 초기, 특이능력 제어에 미숙하여 무의식적으로 남과 감각을 동화하는 일이 허다하게 일어났다고 한다. 특히 청각을 제대로 제어하지 못하여 정신이 산만해지는 일이 많았다고 하는데, 이것이 그의 히스테릭한 성격의 원인이라 생각하는 주변인도 꽤 있다고.


거주

특이능력의 제어를 위한 방법은 다양했다만 자의로 10세에서 15세까지 중앙의 보호관찰 시설에 머물렀다. 이후로는 제 10도시에서 10-12학년을 보냈다. <우르>에 가기 직전까지도 제 10도시에 거주했다. 합숙 훈련을 마친 이후로는 10도시에 돌아갔으나, 추가 훈련을 위해 <우르>에도 장기간 머무르는 등 두 곳을 오고가며 지냈다.


말투

높으나 거친 목소리. 행동은 느린 주제에 말은 빠르다. 말은 이전보다 정제된 형태이다. 그러나 상대를 자기야, 라고 부르는 것은 여전하다. 이름을 모르는 것도 아닐텐데, 왜 그리 부르냐고 묻는다면 그야 자기들이니까! 하는 답변만이 돌아온다. 상대가 싫어하건 말건, 호칭에 변함은 없다. 가끔 제대로 이름으로 불러주는 상대나 상황이 있기도 한데, 그 기준은 미지수.


행동

조금은 살이 붙었는가..도 싶지만. 여전히 마르다고 보여지는 팔다리를 휘적거리며 돌아다녔다. 잔뜩 구부린 상체 덕에 실제 키보다 조금 작아보이기도 했다. 걸음, 행동 등의 모든 움직임이 타인에 비해 다소 느릿한 편. 활발히 움직이는 모습은 드물다. 능력 후 패널티로 인해 가끔 안경을 착용하기도 하는데, 앞머리 때문에 불편하다는 이유로 금방 벗어버린다.


재클린(잭)

그가 키우는 새. 종은 황조롱이이다. 합숙이 진행되고 3년째 될 즈음에 중앙으로부터 받아 기르기 시작했다. 그때의 잭의 나이가 1살. 그러니 이젠 벌써 8살이다. 굉장히 잭을 아끼며, 소개해달라 하면 금방 자랑모드로 들어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최근의 취미는 잭에게 책 읽어주기.



식물

합숙 마지막 즈음 진행되었던 식물 기르기가 마음에 들었던지 합숙 종료 후 어느 시점부터 식물을 기르기 시작했다. 한번에 두 개의 화분만 키우는데, 유일하게 정상적으로 자라고 있는 것은 첫 식물인 토마토(나토)의 후손(..) 뿐이고, 그 외 키우기 시작한 식물들은 얼마 못가 시들어버린다는 듯. 덕분에  방에 놓인 두 개의 화분 중 하나만 계속 갈아치워진다고 한다. 그렇게나 시들게 했으면 그만둘 법도 한데, 질리지도 않고 매번 새로운 식물을 데려다 기른다.



훈련

4년간 합숙 훈련에서도 지독히 안하던 것을 이제라도 열심히.. 할 리가 만무했다. 그래도 부여된 훈련 시간에 빠지는 일은 없었다. 생존, 기타 전문지식 등의 이론적인 교육은 이제 이렇다 거부감 없이 참여한다지만, 신체적인 움직임을 요하는 훈련에서는 여전히 힘들어한다. 근력은 바닥이지만 그나마 예전보다는 체력이 붙었으니 다행인 일이다.

오감의 동시다발적인 사용은 이전부터 가능했으나 전이하는 방향은 모두 통일되어 있었기 때문에, 이 부분을 더 개발시켜 각각의 감각을 두 사람의 것을 혼용하여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특이능력에 관한 훈련 또한 진행했지만, 이렇다 성과가 없었다고 한다. 굳이 따지자면 능력 지속 가능 시간이 조금 늘어난 정도?



전공

생명과학 전공, 신경생물학 심화 과정에 초점을 맞추어 인지신경과학 연구 중. 감각수용기까지의 신경계에만 간섭할 수 있는 능력의 한계점을 이론을 통해 극복할 요량으로 공부를 시작했다. 개인적인 이유 또한 존재하기도 했고. 중앙과 제 10도시의 대학에서 심화 전공 지식을 배웠는데, 기본 전공에 대한 학사 과정 수료는 빨랐으나 이후의 인지신경과학 연구를 위한 다학문 공부를 하는 과정, 특히 생리심리학을 배우는 데에 꽤나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 연구는 현재까지도 하고 있기도 하고. 어차피 따로 하고싶은 일도 없었으니 개의치는 않는다는 듯.

의약 개발 연구원인 부모님의 부탁으로, 이외 시간이 날 때는 중앙/제 10도시 연구소에서 일을 돕기도 한다. 취직의 개념은 아니고 전공의 관련성과 특이능력의 쓸모로 근무허가를 받았는데, 이렇다 크게 하는 일이 많지는 않은 것 같다. 신경계 관련 의약의 임상시험을 돕기도 한다. 투약자와 동화하여 상태 경과를 보다 정확히 체크하여 기록하는 정도의 간단한 일.

TITLE
INVENTORY
0$
STORY
  • 이브 라일리
    " 지금 어딨어? 나 가도 돼? "

    함께 제 10도시에서 대학을 다닌 친구. <우르> 밖에서 따로 연락없이 지속적으로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좋아했다. 전공 분야에서 겹치는 부분이 있어 몇가지의 기초 전공 강의를 함께 들었다. 아델의 '자기' 사랑은 유독 각별했으므로, 고학년이 되어 겹치는 강의가 없어졌을 때에도 캠퍼스 내에 존재하고 있을 이브를 찾아 건물을 돌아다니는 일이 허다하게 일어났다.
    대학 졸업 이후로 다학문들을 공부하는 과정에서 이브에게 설명을 부탁하기도 했다. 반쯤은 이브를 만나기 위한 빌미였지만. 탐색대에 오기 전엔 연구소에서도 만났었다. 이래저래 자주 얼굴을 볼 수 있어 아주 만족스러웠다고.
  • 아니크 힐
    " 그치만, 자기가 우선인 게 당연한 거 아냐? "

    아니크가 바쁘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꿋꿋이도 연락을 지속했다. 아니크에게서 먼저 연락이 오는 날엔 쓰던 레포트도 던지고 만나러 가, 그 본인에게 혼이 나기도 했다. 그때마다 '자기가 우선인 게 당연하잖아!'라며 반박했으나, 결국은 받아준다는 것을 학습하고부터는 너스레를 떨며 넘어가곤 한다.
    언젠가는 그런 아델을 달래려는 아니크로부터 기어코 집의 출입권을 얻어냈는데, 아니크 집 소파에 누워 자신보다 늦게 들어온 아니크에게 인사했을 때 보여주는 표정을 보는 것은 한때의 낙이었다. 이제는 서로 익숙해져 자연스러운 대답이나 질문만이 날아오지만 그 또한 좋다는 듯. 모든 것을 받아주지는 않아도 끝내는 받아주는 당신을 알아서, 당신 곁에 붙어있는 것에 더욱 뻔뻔하게 굴고있다.
  • 엘 헤네 페트로이스
    " 난 그래서 자기가 좋더라. "

    어느 시점에 깨달았고, 어느 시점엔 확신했다. 그 또한 자신과 같은 것에 시달리고 있다고. 선천적으로 가지고 태어난 욕심, 그로인해 어떻게 해도 채워지지 않는 한켠의 공허함, 그것의 이해자.
    바라는 것이 다르고, 그것을 얻어내려는 방식 또한 다르다. 그럼에도 어쩔 수 없이 느껴지는 사고의 동질감에는 속절없이 기껍다 여기게 되는 것이다. 당신이 나와 같이 공허하다는 것에서 기인한 못된 자기위로 때문인지, 당신의 감정을 자신이 이해할 수 있을지 모른다는 기쁨 때문인지는 본인도 확신하지 못한다. 하지만 자신이 원하는 것은 분명히 안다. 당신이 앞으로도 그 어떤 것에도 만족하지 말고, 그저 그렇게 내 곁에 있기를. 내가 만족할 때까지. 이 또한 당신은 이해해주리라 믿는 제 욕심이다.
  • 아이마이 에고
    " 자, 그럼 시작할게 자기들~. "

    수료 이후 아이의 제안으로 함께 이능력 훈련을 시작했다. 실험 결과는 페널티의 향연이었으며, 덕분에 매번 실험은 짧은 시간으로 끝을 냈다. '난 자기들이 정말 좋지만, 지금만큼은 자기들이어서 너무 힘들다...' 아델은 그 어떤 사람과 동화할 때보다 아이마이와 동화했을 때가 가장 힘들다고 단언했다.
    때문인지 실험이 끝난 직후에는 항상 신경이 예민할대로 예민해져 있는데, 그때마다 아이와 마이에게 날카롭게 굴기도 한다. 미안했던지 다음 실험을 하는 날에 꼭 맛있는 걸 사들고 간다고. 고치기도 힘들어 이 패턴의 반복이다. 페널티 말고도 어쩐지 조금 위험한 실험을 한다는데, 물어봐도 정확히 무엇을 하는지는 말해주지 않는다. 어찌되었건 아이, 마이와 함께하는 시간이 좋다!
  • 타라 블레이크
    " 자기야, 내일 시간 있어? 만날래? "

    지난 7년간 정말 자주 만났던 친구. 심심하면 타라에게 연락하는 것은 거의 습관처럼 굳어졌다. 사적으로 만나기 시작한 초반에는 언제나 먼저 약속 장소에 나와 딴청을 피우며 자신을 기다리는, 가끔은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타라에게 약간의 의심을 가졌으나, 지속된 만남으로 인하여 어느 시점부터는 자신을 알아보는 것에 무언가 물을 생각도 없이 넘겨두었다. 덕분에 어렴풋이는 타라의 실인증에 대해 알고는 있지만 여전히 확인받지는 못한 채다. 평소라면 네 모든 것을 알려달라며 집요하게 굴었을 아델이 상관없다는 듯이 그저 넘어간 것은, 타인을 잘 알아보지 못하는 그가 자신을 알아본다는 게.. 어쩌면, 조금은 마음에 들었기 때문일지도.
  • 세레나 글로리아
    " 날 좀 더 사랑해줘~. "

    사랑해줄 것을 약속받은 상대. 안아주고, 쓰다듬어주고, 사랑한다 말해주고, 기타 등등의 약 15가지 애정을 주는 행동들을 약속받았고, 세레나와 만날 때마다 그것을 받아내고 있다. 세레나가 잠적을 하는 시기에는 일방적으로라도 세레나의 근황에 관한 질문들을 남긴다. 그에 대한 답으로 세레나가 찍은 풍경이나 셀카를 받으면, 자신 또한 한껏 애교부리는(..) 셀카와 함께 다른 친구들과 있었던 이런저런 근황들을 보내기도 한다. 잠적 기간이 끝나고 돌아온 세레나에게 투정아닌 투정을 부리는 것도 이젠 익숙하다. 그것을 빌미삼아 하루종일 세레나를 데리고 놀러다니기도 한다.
    중간중간 자신을 떠나기는 하지만 결국엔 돌아오는, 여전히 약속을 지키려 노력하는 게 눈에 보이는 것이 기꺼워 오늘도 언제나와 같이 당신에게 사랑을 요구한다.
  • 로쿠하라 쿠라게
    " 우리 자기가 언제 이렇게나~... "

    중앙과 제10도시를 오가며 자주 만나는 친구. 어느 시점에 성격이 달라진 쿠라게에 알수 없는 내심 아쉬워하면서도 이전과 달리 심적으로든 물리적으로든 가까이 다가가는 자신을 거부하지 않는다는 점은 기뻐하고 있다. 덕분에 더욱 개의치 않고 양껏 쿠라게에게 달라붙고는 한다.
    자신과 같이 머리카락을 기른 쿠라게의 머리카락을 가지고 이래저래 손장난을 치는데, 손가락으로 빗어주거나 쓸어주거나 하는 등 만지작거리는 걸 좋아하는 듯. 묘한 만족감이 있다고 한다. 그때문에 아델의 손을 타면 쿠라게의 머리카락이 부스스해지는 경우도 빈번하다. 손이 심심하거든 쿠라게를 찾아가기도 한다.
  • 고토 코하쿠
    " 어때, 자기. 느껴져? "

    일하는 연구소에 종종 들르는 코하쿠와 마주쳤다. 단순히 반갑다라는 감상도 잠시, 패널티로 잃어가는 손의 감각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것을 흔쾌히 수락했다.
    감각 동화를 통하여 손의 감각을 코하쿠에게로 넘겨주는데, 동화를 푸는 동시에 도로 코하쿠의 감각은 사라지므로 이 일이 치료의 효과가 있다고는 보기 힘들다 생각하고 있다. 뇌가 손의 감각을 완전히 잊지 않게 해주려는 임시방편 정도. 재활의 효과가 있는지는 본인도 잘 모르겠으나, 마주쳤을 때 코하쿠가 부탁할 때마다 순순히 감각을 넘겨준다. 개인적으로는 자신의 필요를 찾는 것이 기쁘다고 생각하는 중.
  • 네피제 살로메 아타세베르 바스케즈
    " 저번에 얘기했던 건 효과가 없는 것 같아요... "

    주관심 학문이었던 생물신경학을 공부하는 과정에서 신경외과를 전공한 살로메에게 이런저런 조언을 구하고는 했다. 더하여 아델의 능력 자체도 모두 신경계에서 이뤄지는 일들이다보니, 능력 운용 실험을 위한 협력이나 페널티 완화와 같은 주제로도 자주 살로메를 찾아가곤 했다.
    그런 아델을 봐주던 살로메가 지나가듯 걱정의 말을 건네주었을 때는 정말로 감동받은 듯. 페널티 완화에 대해 깊게 생각하고 아델에게 설명해주기도 하는 모습들을 보며, 이후로 어쩐지 더 잘 따르게 된 것 같기도 하다. 편하게 여겨서인지 어리광이 늘은 것은 당연한 수순이었다.
  • 산사르 클라우드 수브단치메크
    " 아침 산책이 자는 것보다는 낫지 않아요? "

    여전히 운동이라면 기피하는 아델에게 아침 러닝이라도 하는 것이 어떻냐며 수브다가 제안한 것으로 시작된 아침 러닝. 처음에는 분명 호기롭게 시작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아델의 아침잠, 바닥을 치는 체력을 원인으로 러닝에서 산책으로 변질됐다. 약속인 동시에 수브다와 만날 수 있는 기회이므로 나가기는 꾸준히 나갔는데, 얼마 뛰지 않고 쉬자고 칭얼거린다거나, 만나자마자 다른 곳으로 끌고 간다던가의 꼼수를 부리며 농땡이를 치곤 했다. '그래도 자는 것보단 생산적이고 좋잖아요.'라 합리화하며 느긋하게 걷거나 쉬는 시간이 아주 마음에 들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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